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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대만의 허리’ 때린 7.2 강진…137명 고립
━ 대만 지진 현장을 가다 3일 대만 동부 화롄(花蓮)시 동남쪽 7㎞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.2의 강진으로 9층짜리 톈왕싱 빌딩 한쪽이 붕괴한 채 기울었다. 대만 당국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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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원폭 32개 위력" 대만 25년 만 규모 7.2 강진, '최소 9명' 사망
3일 오전 7시 58분(현지시간) 대만 동부 화롄(花蓮)현 화롄시 쉬안위안(軒轅)로.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신호를 기다리는 중에 커다란 굉음이 나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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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전 하루 연장 합의 1시간 만에…하마스 예루살렘서 테러, 3명 사망
30일(현지시간) 이스라엘 예루살렘 외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진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. 하마스는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자신들 대원이라고 밝혔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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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전 1시간 만에…이스라엘서 무장괴한 총격사건으로 3명 사망
30일(현지시간) 구조대원들이 예루살렘의 총격 사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합의한 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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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죽을 뻔" 한국인 BJ 혼비백산…생중계된 방콕 총기난사 현장
태국 방콕의 유명 쇼핑몰에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총기 난사 현장에 한국인 BJ(1인 미디어 진행자)가 있었다. 당시 혼비백산하며 쇼핑몰을 뛰쳐나온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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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공포의 서커스…공연중 돌연 사자 탈출해 관람객 '혼비백산' [영상]
지난 15일 허난성 뤄양에서 한 서커스 공연 중 사자 한 마리가 우리를 빠져나와 주차장 인근을 어슬렁 거리고 있다. 웨이보 캡처 중국에서 지난 주말 서커스 공연 중이던 사자가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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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격·눈매가 닮았다는 행원증언 따라|하의 대동수사 전개
하원호에 대한 「알리바이」를 추궁중인 은행「갱」수사본부는 증인들의 희미한 기억 때문에 하가 구랍 21일 아침부터 저녁 8시 사이에 무엇을 했는지 증명하지 못해 맥이 빠졌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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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(248) 예첸위
▲1994년 고향인 저장(浙江)성 퉁루(桐廬)의 푸춘화위안(富春畵苑)에서 작업에 몰두하는 87세의 예첸위. [김명호 제공] 1925년 5월 상하이, 일본 사람이 운영하던 방직공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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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각한 고교「폭력 교실」 대구선 검찰까지 나서
학원폭력이 검찰이 손을 대야할 만큼 심각해졌다. 학원폭력 사건에 검찰권이 발동된 곳은 대구지만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고교생들의 폭력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다. 대구 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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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은『인간 증발』도시
「홍콩」은「인간 증발」의 도시다. 74년부터 78년까지의 5년 동안 무려 4천6백여명, 연평균 9백22명씩이 흔적도 없이 증발해 버렸다. 숫자는 증가일로. 78년 한햇동안에 만도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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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드니 통신] 철인3종 경기장서 상어 나타나
"조스가 나타났다!" 지난 10일 호주 시드니항과 맞닿은 파라마타강 하류에서 보트를 타던 10대 학생이 비명을 질렀다. 2m 크기의 이 상어는 보트와 충돌한 뒤 사라졌지만 근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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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국읽기] 중공 100년의 장수 비결
중국 공산당(이하 중공)이 오는 1일로 창당 100주년 기념일을 맞는다. 창당일이 아니라 기념일이다. 중공 창당일은 정확하게 말해 1921년 7월 23일이다. 한데 왜 기념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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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, 공원에 등장한 괴생명체? 알고보니…
[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, 유튜브 영상 캡처] ‘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’. 시민들이 조깅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원 하늘에 저승사자가 등장했다. 조깅하던 한 남성은 저승사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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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심 총격전 끝 24명 즉사·사형…실미도 50년, 총성의 진실
1971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앞에서 실미도 부대원의 자폭 직후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 [중앙포토] ━ 도심 총격전 끝에 공작원 자폭 1971년 8월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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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대형 유조트럭, 미니애폴리스 시위대 향해 돌진한 아찔한 순간...시민들 혼비백산
지난 달 31일(현지시간)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서부 35번 주간 고속도로에서 대형 유조 트럭 한 대가 수천 명이 모여 있는 시위대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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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'판도라'가 남긴 것: 한 사람을 위한 눈물,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그것
원전 사고를 다룬 재난영화 ‘판도라’(12월 7일 개봉, 박정우 감독)를 2016년의 대한민국에서 본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, 아니 소름 끼치는 경험이다. 지난 몇 년간 한국 사회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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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홍콩 시위대가…中 지지자에 인화물질 뿌리고 불붙여
홍콩 반정부 시위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친중파 시민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건이 11일(현지시간) 발생했다. 트위터를 비롯한 SNS상에 공개된 영상 속에 검은옷을 입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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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싱턴DC 지하철역서 FBI 쏜 총에 1명 사망…퇴근길 시민 깜짝
지하철 승강장 총격사건 브리핑하는 워싱턴DC 경찰. 사진 워싱턴DC 경찰 트위터 캡처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의 지하철역에서 연방수사국(FBI) 요원이 한 남성에 총격을 가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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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의 상처
6·25가 터지기 전의 일이다. 1950년1월9일, 전국의 종합병원장과 서울시 의사회간부 48명은 육군군의학교(경기도 부평 소재)에 들어갔다.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서다. 6·25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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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 속 “제국주의 타도” 외치던 여학생 보고 충격
1994년 고향인 저장(浙江)성 퉁루(桐廬)의 푸춘화위안(富春畵苑)에서 작업에 몰두하는 87세의 예첸위. [김명호 제공] 1925년 5월 상하이, 일본 사람이 운영하던 방직공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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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, 박쥐날개에 얼굴은…시민들 경악
[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, 유튜브 영상 캡처] ‘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’. 거대한 박쥐인가. 저승에서 온 사자인가. 조깅을 하던 시민들이 괴물체의 등장에 혼비백산하며 도망치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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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, 이런 장난하지 맙시다…심장마비 와요
[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, 유튜브 영상 캡처] ‘조깅하다 만난 저승사자’. 조깅하다 저승사자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. 놀라서 숨이 멎을 수도 있다. 지나친 장난이 해를 끼칠 수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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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간장게장 골목' 웃통男 흉기들고 난투극…왜?
시장이나 식당가에서 손님을 끄는 호객. 흔하게 겪는 일이다. 서울 잠원동 간장게장 골목에서 이웃 가게 종업원들이 칼을 들고 서로 치고 박는 난투극이 벌어졌다. 시민들은 혼비백산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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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·이라크 국경지대서 7.2 강진…시민들 ‘혼비백산’
이란 서북부와 국경을 맞댄 이라크 북서부 국경지대 쿠르드 자치지역 내 술라이마니야 주(州) 일대에서 12일 오후 9시 18분쯤 규모 7.2의 강진이 일어났다. 이 지역 소셜네